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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북부의 중심지 시애틀은 인구 56만 명인 워싱턴 주 최대의 도시.
 
목재를 비롯한 천연자원의 집산지이고 이름난 무역항이다.

아시아에의 최단 도시라는 이점으로 태평양 항로의 요지로 발달, 대 무역항이 되었다.

1851년 건설될 당시는 목재 거래의 한 촌이었으나 1884년의 철도 유치, 1897년 알래스카 골드 러시를 계기로 크게 발전했다.

북위 48도의 고위도에 있으면서 겨울철은 따뜻하고 여름철은 서늘하여 기후 조건도 좋은 편이다.
 
시 이름은 초기 개척민에게 토지를 양도한 인디언의 추장 sealth의 이름에서 딴 것. 인근 레드먼드에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있다.
 
워싱턴 주에는 한인 인구가 9만 명. 특히 시애틀 근교의 타코마 지역에 형성된 한인타운에는 한인 업소들이 집중해 있다.

인구 구성비는 백인 78.9%, 흑인 3.45%, 히스패닉 7.5%, 아시아. 태평양계 5.8%. 기타 4.35%.
 
시차 : 시애틀은 서해안(태평양) 표준시를 사용하며 한국보다 17시간 늦다. 단, 서머타임을 적용하는 4월 첫째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는 16시간 늦다.
 
기후 :
북위 49° 부근에 위치하나 기후는 온화하며, 6월부터 9월 사이에 날씨가 가장 좋다.

6월과 8월에는 호텔을 잡기가 어려우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지혜롭다.

여름 기온은 대체로 21℃정도이며 강우량은 극히 적다. 그러나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므로 밤에 외출을 할
경우에는 스웨터나 재킷을 잊지 말아야 한다. 봄과 가을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관광객 수가 줄어 호텔, 교통 등 물가가 상대적으로 내려간다.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여름은 고온
건조(25∼32℃), 겨울은 다습(2∼5℃)하며 특히 10∼4월까지 연중 7∼8개월은 우기이다.
 
1월 평균기온 : 4℃

8월 평균기온 : 18℃
 
지리 : 면적은 약 147㎢에 이르지만 이중 31㎢는 호수가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시애틀을 가리켜 흔히 '물의 도시'라고 부른다. 한편 도심에서 차로 2시간만 달리면 울창한 대자연이
전개되고 시내도 온통 푸른 숲으로 덮여 있어 '숲의 도시'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 도시에는 등산, 하이킹, 스키, 사냥, 낚시, 수상 스키, 요트 등의 야외 스포츠가 성하다.

교통도 매우 편리하여 미국 각지와 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캐나다의 벤쿠버와도 비행기로 불과 45분의 거리
에 있다.